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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가 원하는 보금자리주택 공급오는 12일부터 선호도 조사 실시
김재원 기자 | 승인 2009.11.11 17:37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11일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까지 일주일간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입주예약자 선호도 조사는 공동적용사항과 개별선택사항으로 구분해 실시하게 된다. 공동 선택사항은 다수가 원하는 내용을 설계에 반영하고 개별선택 사항은 본 청약 후 입주하게 될 세대에 적용하여 입주민이 원하는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공동선택 사항으로는 △욕실의 구조(욕조설치여부) △실내(거실) 인테리어의 규모별 스타일 △거실바닥자재(합판, 강화마루, PVC 마루) △침실바닥재 △옥외시설(조경방식) △복리시설의 구성(경로당, 보육시설, 문고) △주민공동시설(체력단련실, 주민카페 등) △단지 내 운동시설 △단지 내 추가로 원하는 시설 등이다.
개별선택 사항으로는 △침실통합여부(2개 또는 1개) △발코니 확장여부 △거실의 벽면 형태(아트월, 서재형) △세대 내 주방 바닥재 △세대원 중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 있는 경우 평면 내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 설치여부 등 5가지다.

또한 사전예약시스템과 청약 시 어려웠던 문제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인터넷 청약을 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사전청약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개선한다.

청약자의 93%가 인터넷으로 이용했던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해서는 △인터넷 접근의 불편여부 △이용정보의 취득 및 기록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 △개선할 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차기 사전예약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약을 하며 불편했던 점에 대해서 △청약유형의 복잡성과 개선할 점 △입주자 공고문의 복잡성여부 △배점산정 방법의 이해성 △청약제도의 형평성 △기타 홍보방식 등 개선요구사항 등 공급제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문을 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설문조사결과를 공개하고 사업계획승인 전에 설계에 반영하게 되며 착공 시 본청약을 할 때 개별선택사항은 개별통보 및 계약내용에 반영하게 된다. 사전예약시스템과 청약제도와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다음 사전예약 청약을 받기 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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