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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포항~삼척 철도건설 최장경간 교량 설치총연장 108m 트러스교, 교통흐름 방해 없이 설치 완료
강형진 기자 | 승인 2020.11.24 21:39
▶트러스교 시공완료 전경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사업 중 국도 7호선을 횡단하는 트러스교(왕피천교)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밝혔다. 

목재나 강철 막대를 삼각형으로 연결한 골조구조를 트러스라 부르며, 이것을 연속시켜 만든 교량을 트러스교라고 부른다.

이번 트러스교는 총연장 108m, 폭 8.4m, 높이 10.6m에 총 중량 1,132톤으로, 국내 단선철도 단일경간으로는 최장교량(108m)이다.

공단은 추진대를 활용해 교량을 이동설치하는 압출공법을 적용해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설치했다.

한편,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4,070억원을 투입해 2002년에 착공했으며,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개통했고 2단계 구간인 영덕∼삼척구간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주요 구조물의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본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포항∼삼척 전 구간을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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