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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 착공...197억 원 규모경제기반형 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본격화, 복합·문화예술 거점 조성도
이영성 기자 | 승인 2021.02.23 17:09
▶사업구상도

국토교통부는 ICT기반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를 착공하는 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는 포항시에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으로, 국비 127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197억 원이다.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8월 선정된 후 2019년 8월 수립 및 고시한 바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다. 포항항 구항과 주변지역(76만㎡)을 해양관광·문화·산업 기능이 집적된 신해양산업 도시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는 9,308㎡ 면적의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의 연면적 9,450㎡ 규모로 2022년 3월 건립된다.

R&D 센터 내에는 해양레포츠 관련시설과 함께 공장형 실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용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및 오피스, 휘트니트센터, 기숙사형 수면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관련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과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핵심거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내 다른 주요사업들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 일원의 30억 규모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는 1단계 공사를 지난해 완료하고 2단계 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계획이며, 복합 문화, 예술체험거점 조성을 위한 구 포항수협 냉동창고의 리모델링 공사도 올해 3월에 착공예정이다. 항만재개발계획과 연계한 항만재개발사업도 연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경제과 김동익 과장은 “포항시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다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보다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yk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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