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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유네스코, 개도국 물문제 지원 나서한국의 도시 물순환, 물-에너지 넥서스, 디지털·녹색 분야 기술과 노하우 공유
강형진 기자 | 승인 2021.05.26 00:25

한국수자원공사는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와 함께 국내에 거주 중인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시 물순환, 물-에너지 넥서스, 디지털·녹색 분야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 개도국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실시했던 대면 국제교육이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뉴노멀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도국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 지속가능한 도시 물순환 체계 구축 ▲ 기후변화 대응 물-에너지 넥서스 기술 ▲ 포스트 코로나 물관리의 디지털-녹색 전환 세 가지 과정으로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물 및 에너지 관리 현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마감일인 2021년 6월 11일 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원국의 국민 중 관련 분야 종사자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과정에 따라 ’도시 물순환 과정‘과 ’물-에너지 넥서스 과정‘, 물관리 ’디지털·녹색 전환 과정‘으로 나뉜다. 지원자는 이 세 가지 분야에 대해 3지망까지 선택 신청할 수 있고, 이 중  한 가지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은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과정별로 5일간 운영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 발열 및 기침 등 증상 유무 확인,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공사가 반세기 동안 축적한 물관리 경험과 노하우, 디지털 녹색 전환 물관리 기술을 개도국과 공유하여,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물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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