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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홍수기 대비 주요 대책 종합점검정부와 지역 협력, 국민의 눈높이에서 홍수 대비 총력 다짐
김창길 기자 | 승인 2021.06.15 00:59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 대비 전사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준비한 개선대책과 댐 운영계획 등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사와 4개 유역본부(한강, 낙동강, 금강, 영ㆍ섬), 20개 다목적댐 지사 등이 전부 참여하여,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과 연계해 추진해 온 대책을 점검하고, 홍수기 대비 댐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홍수기에 적용되는 주요 대책들은 ▲관계기관 협업 ▲댐운영 개선 ▲지역소통 강화 크게 세 가지이다.

환경부ㆍ기상청ㆍ홍수통제소ㆍ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기반으로, 올해 홍수기부터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댐 유역 맞춤형 강우예보를 홍수분석에 활용한다.

댐 운영 개선대책으로 다목적댐 수문방류가 예상될 경우 댐 하류지역에서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방류계획을 24시간 전에 지자체 및 지역주민 등에게 알려주는 수문방류 예고제가 시행된다.

지역소통 강화대책으로 지자체,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댐 홍수관리 소통 회의’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댐 운영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중인 20개 다목적댐의 운영현황과 홍수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되었다.

아울러, 박재현 사장은 6월 3일 화순홍수조절지와 6월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북 접경지역인 군남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일선 현장 홍수기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화순홍수조절지 점검은 드론을 활용한 원격점검으로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댐에 드론 배치를 완료하고, 올해 홍수기부터 활용 예정이다. 드론으로 확보된 영상정보는 댐 시설 안전점검 및 상ㆍ하류 하천의 홍수 상황 모니터링 등에 본격 활용된다.

군남홍수조절지의 경우, 남북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역면적의 약 97%가 북측에 위치해 면밀한 홍수 감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위성을 활용한 접경지역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 홍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며, 정부, 지자체, 지역주민,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길 기자  kck@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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