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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 개발' 사업시행자 재공모단독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총직접투자비 3천억 원 이상
강형진 기자 | 승인 2021.07.28 01:07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 5일 마감한 첨단산업중심 복합단지조성 개발사업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9월 8일까지 재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공모에 1개 컨소시엄(연합체)이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평가결과 자격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다.

이 사업은 복합개발용지(새만금기본계획 2권역) 내 공공주도로 진행 중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에 이어 민간주도로 추진될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이곳에 약 250만㎡에 달하는 친환경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친환경적인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복합단지 조성 취지에 맞게 총직접투자비 3천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또한, 새만금사업법 제8조에 명시한 사업시행자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 수행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연합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대상으로 10월 초 종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협상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선정의 후속절차를 진행하는 등 적극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제조ㆍ연구개발(R&D)ㆍ지원기능(주거, 문화, 상업, 공원 등)을 갖춘 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새만금개발을 속도감 있게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이 사업은 투자기업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 100MW(메가와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만큼 새만금과 투자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새만금을 친환경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이끌어 갈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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