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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대부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철회 검토학교측 철회 요청 공문 발송 시 미래학교 지정 전면 백지화
강형진 기자 | 승인 2021.09.15 19:11
▲간담회 사진(좌부터 조희연 교육감, 유용 의원, 서정택 구의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동작구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이 재검토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유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4)과 동작구의회 서정택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을 방문해 ‘중대부중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지정 철회 주민 서명부를 조희연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서명부에는 중대부중의 미래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중대부중(251명), 은로초(348명), 흑석초(146명) 학부모와 지역 주민(2,560명) 총 3,305명이 참여했다.

이날 유용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 이용 활성화로 기초학력 미달 확산과 혁신학교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오인돼 학부모들의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며 “학부모 동의가 없는 사업 추진은 불가하다”고 조 교육감에게 주민 의견을 강하게 전달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 본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학교 운영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 측의 철회 의견이 공문으로 전달되면, 미래학교 지정을 철회하겠다”고 철회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유용 의원은 조 교육감의 답변에 감사를 표하며 “미래학교 사업이 중단되더라도, 건축된 지 60년 이상 경과한 학교는 너무 낡고 오래돼 학생안전이 우려되므로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반영에도 적극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과정에 대응하기 위해 4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5년에 걸쳐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교육부의 사업으로, 중대부중(본관동)은 1961년에 건축돼 올해 리모델링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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