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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하구 심포지엄 개최, 낙동강 생태계 복원 논의 이어가낙동강 하구 현장방문 이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 기수생태계 복원과 미래가치 논의 진행
강형진 기자 | 승인 2021.10.29 08:19
▲심포지엄 기념 촬영이 진행 중이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생태적 가치와 더불어 활용 방안이 새롭게 화두로 떠오른 낙동강 하구의 복원과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1 국제하구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하구의 특성과 이용, 복원 및 관리, 미래가치를주제로, 하구 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해외석학들과 국내 학계 및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

심포지엄 첫째 날인 26일에는 해외 석학 및 국내 참가자 20여 명과 함께 현재 4차 개방 중인 낙동강하굿둑과 인근 지역을 방문해 동아시아의 주요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지역으로서의 낙동강하구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의 심포지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이 ’하구연구의 국제적 방향성‘ 및 ’한국의 하구복원 및 관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하구의 환경‘, ’하구의 이용‘을 주제로 세션이 열렸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지속가능한 ‘하구의 복원과 관리’ 및 하구 통합물관리, 스마트도시와의 연계 등 새로운 ‘하구의 미래가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8일 열린 세션 3에서는 ‘복원과 관리’를 주제로 일본 교토대학교의 요 야마시타(Yoh Yamashita) 교수가 유역에서 하구까지의 생태적 연속성 발표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는 하구에서의 장기 생태모니터링 이행전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충청남도 이성남 사무관은 부남호에서의 연안생태복원사업을 소개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우효섭 교수는 지속가능한 하구 관리를 위한 자연기반해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 4는 ‘하구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가 하구통합관리의 새로운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서울대학교 이두갑 교수는 인문사회학 관점에서의 생태과학기술을 다루는 시각을 소개했다.

뒤이어 국제하구연안학회의 학회장을 맡고 있는 영국의 마이크 엘리엇(Mike Elliott) 교수는 생태계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및 공익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수자원공사 박정혁 박사는 하구 생태와 연계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도시를 소개했다.

폐회식에서는 지난 3일 동안의 국제하구심포지엄의 성과와 의의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낙동강하구의 생태복원에 대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하구포럼’을 제안하는 것으로 주요 일정이 마무리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낙동강하구 생태계 복원은 기존의 물관리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정부와 지지체, 시민사회와 함께 성공적인 통합하구관리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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