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오직 국가건설 산업발전에 힘써 주신 건설기술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영렬 한국건설신기술협회 회장

새해 들어 정치와 행정에 새로운 개혁과 국가운영시스템 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고, 국내 경제도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국민적 힘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신기술 업계도 새해를 맞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건설시장에서도 힘차게 발돋움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건설신기술 개발자 가족 여러분!
국내 건설산업은 초일류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지금 다시 힘을 모아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건설신기술 업계가 우수한 기술개발을 통하여 건설업계를 선진화시키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건설신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그동안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활용촉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때이며, 한국건설신기술협회는 신기술개발 및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마련 등 미래의 건설신기술 수요에 정책적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건설신기술 개발자 가족 여러분!

세계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지식과 기술이 가치창출의 원천으로 대두되는 등 경제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우리 신기술개발자는 확고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지적재산권의 확립과 함께 신기술 개발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소나무의 푸르름은 매섭고 찬 겨울에 더욱 그 빛을 발하듯, 진정한 초일류기업은 어려움 속에서 더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합시다.

다시한번 건설신기술 개발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안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편집국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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