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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현대산업개발 시민에게 참 나쁜 기업" 비판이용섭 광주시장 페이스북에 HDC현대산업개발 비판 게시물 올려
이영성 기자 | 승인 2022.01.12 18:51
▲이용섭 광주시장이 이번 아파트 붕괴사고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비판했다.(사진=뉴스1)

지난 11일 발생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현대산업개발은 우리 시민들에게 참 나쁜 기업이다"라고 비판했다.

12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에 ""또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냐"라는 뉴스에 나는 말할 것도 없고 온 시민들의 충격과 분노가 너무 크다. 인명피해가 없다는 현장 보고에도 학동참사의 악몽이 떠올라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달려왔다"고 적었다.

작년 6월 9일 현대산업개발 공사현장에서 학동참사가 발생한 지 217만에 "또 다시 공사장에서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될 붕괴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현대산업개발이 보인 노력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비판하며, "어젯밤 자정이 다 되어서야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광주에 도착했고, 오늘 오전 10시에 한 장짜리 사과문 발표가 전부였다. 언제까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건설현장의 참사가 반복되면서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아야 하는 지 분노스럽고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공사과정에서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만약 행정 공무원들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이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성 기자  ys6848@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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