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산행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경인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과 지난 1일 합동 산행을 개최했다.

이번 산행에는 이지송사장을 비롯 임원진, 본사 처․실장, 수도권 지역사업본부장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LH 정자 사옥 뒤편 불곡산 정상(해발 313m)에 올랐다.

이지송 사장은 재무개선, 사업계획조정, 조직융합 등에 대한 극복을 위해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라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경영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산행에서 2010년 4대 경영과제로△단기 유동성 위기 극복을 통한 중장기 재무개선 △보금자리주택, 랜드뱅크, 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공적 미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국민중심경영 완수 △저탄소녹색도시, 친환경 그린홈등 신성장 전략사업 육성통한 미래 세대 대비 △경영 시스템 개선과 LH 고유의 창조적이고 역동적 조직문화 조성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천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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