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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연간 물동량 477천TEU..."사상 최대치 달성"부가가치 발생성과 전년대비 24% 증가, 총 고용현황은 전년대비 4.4% 증가
민지아 기자 | 승인 2022.03.12 15:02
▲인천항 전경

인천항만공사(IPA)는 작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에서 사상 최대 물동량인 47만7천TEU를 처리하면서,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가 2,11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직전년도 항만배후단지 물동량은 39만2천TEU였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조건의 경영환경 속에서 21.8% 상승이라는 주목할만한 결과를 이뤄냈다.

IPA는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지속을 위한 임대료 106억원 감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공 협업 규제 개선 등의 노력이 물동량 상승으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미중 항만의 하역대란과 이로 인한 대형선사의 항로 변경 등 세계적인 물류공급망 병목 현상 속에서도, 41회의 특별 임시선박 투입, 예선을 활용한 특별도선제 시행, 요소수 신속 확보·배포 등을 통해 항만하역과 물류기능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올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목표는 54만TEU으로 신항 및 북항 배후단지 북측 전면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후년에는 콜드체인 특화구역 등이 차례로 운영 개시 예정이므로 물동량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총 36개사로 총 고용현황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1,726명이며, 인천항 배후부지 물동량 부가가치 발생성과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2,116억원으로 나타났다.

배후단지별 고용현황은 아암1단지 1,106명으로 전년대비 4.6% 감소, 북항배후단지 남측 523명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했다. 또한, 신규배후단지 개장을 통해 97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되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입주기업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방향 재정비와 스마트 배후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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