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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베트남 잇는 신규 ‘컨 항로 서비스' 개설팬오션과 동영해운 운영..."물동량 증가, 연간 약 3만3천TEU로 예상"
이영성 기자 | 승인 2022.04.01 02:56
▲하이퐁 익스프레스 서비스에 투입되는 '포스 도쿄호' 전경

인천항만공사(IPA)는 국적선사 팬오션과 동영해운의 ‘하이퐁 익스프레스 서비스’(New Haiphong Express, NHX)가 3월 30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하이퐁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을 투입해 주 1회 운항되며, 인천-부산-광양-베트남 하이퐁(Hai Phong)-중국 서커우(蛇口, Shekou)-인천을 기항한다.

이로써 인천-하이퐁 간 운항 서비스는 9개에서 10개로 늘어나며, 30일 첫 항차로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팬오션의 자사선인 ‘포스 도쿄호’(MV. POS TOKYO)가 입항한다. 

IPA는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베트남과 교역하는 수도권 화주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인천항에서 처리된 하이퐁 물동량은 연평균증감률 7.88%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설에 따른 물동량 증가는 연간 약 3만3천TEU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필 마케팅실장은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 물류대란으로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수출입 화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개설되는 하이퐁 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퐁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2번째 컨테이너 항로로, 현재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는 총 66개이다.

이영성 기자  ys6848@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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