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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유럽철도국과 행정약정 체결..."수출 교두보 마련"유럽연합과 철도 협력관계 마련하는 첫 걸음
송여산 기자 | 승인 2022.04.21 15:01
▲국토부 강희업 철도국장의 서명 장면

국토교통부는 유럽철도국(ERA)과 철도 안전관련 기술 및 규제 사안에 관한 행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과 철도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첫 걸음으로 의미가 크며, 철도안전 기술과 인증체계를 세계 최고 수준인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기준 적합성평가 등 기술적 규제 장벽에 대해 양국 정부 간 소통 통로가 부재하여, 국내 철도차량 및 부품 제작사가 수출에 애로가 있었다.

유럽철도국은 유럽연합의 철도안전정책 수행을 위해 안전기술기준, 안전목표 등 철도안전제도를 실행·변경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행정약정의 체결 계기는 2021년 10월에 한국에서 개최된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의 준비과정에서 양국 간 철도 안전기술과 규제사항에 대한 협력의 공감대에 기반한 것이다.

한-EU 간 철도 기술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작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제의한 결과, 철도산업의 상호육성을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하게 된 것.

주요 협력 범위는 ▲안전 평가 방법 ▲안전 문화 ▲안전 관리 시스템 ▲사고조사 ▲적합성 평가 및 인적·조직적 요인 등 철도 전반 법규 및 기술 문제에 대한 활동 및 지식의 교환이다.

이러한 교류를 위해 철도 안전정보, 안전 촉진 및 신규 안전문제에 대한 정보 공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철도안전 연구 프로그램의 정보 교환, 이 정보에 기반한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 교환 또는 협력 활동의 수행도 진행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철도 운영 위험도 ▲데이터 분석 ▲인증·승인 활동 정보의 교류 ▲철도 시장의 효과적인 기능을 위한 기술·규제 장벽 경감과 관련된 정책적 교류가 이어진다.

또한 정보 교환과 관련된 협력 활동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한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철도안전 기술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이번 행정약정은 철도 분야에 있어 무역 기술규제에 대하여 산업계 애로점을 한-EU 정부 간 논의하고 개선할 공식적인 협업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정약정 체결을 계기로 해외진출, 안전기술 협력, 국제철도 연결 대비 등 다양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유럽 진출을 확대하는 판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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