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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버스차선 정류장에 PC콘크리트 포장 본격 추진포토홀, 소성변형 해결에 획기적인 변화
송여산 기자 | 승인 2022.06.23 07:38
서울시는 올해부터 26년까지 버스전용차선 정류장에 대한 강성포장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그동안 포트홀, 소성변형등 잦은 포장파손이 발생하는 중앙버스전용차선 정류장의 포장파손 예방을 위해 강성포장(PC 콘크리트 포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PC콘크리트 포장이란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시공하는 포장 공법을 말한다.

이같은 강성포장 계획은 그동안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및 교차로 진입로 구간은 중차량(버스)의 정차와 가속, 감속으로 인해 포장 파손이 심각하고 품질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류장 구간은 일반 차로에 비해 포트홀 발생량이 25배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유지 보수시 공사시행으로 노후포장도로  정비공사에 비해 품질이 낮다.

이에 서울시는 버스전용차로의 취약구간(정류장, 교차로)의 긴급 복구 포장 파손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포장 공법을 현재의 연성포장(아스팔트 포장)에서 강성포장(PC 콘크리트 포장)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수년전부터 강성포장의 시험 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보이자 이를 확대 적용해 올해부터 5년간 본격적으로 강성포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최초로 공항대로 버스정류장에 강성포장을 시범 설치한바 있으며, 12년이 지난 현재까지 포트홀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강성포장을 2010년 시범적용후 5년간 지켜본 후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2016년부터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신중함을 보였다.

현재까지 정류장 40개소, 교차로 진입로 2개소 등 총 42개소에 강성포장을 완료했다.

아스팔트 포장 수명이 보통 7년이라면 콘크리트 포장은 2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해 수명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강서구 송정역 버스정류장 포트홀 발생(2019.8)→ 현장조립식 콘크리트 포장(2020.6)

미국(29개주), 일본, 네덜란드, 싱가폴, 브라질 등 해외 다수 국가에선 포트홀과 같은 도로파손 예방을 위해 90년대 후반부터 버스정류장, 교차로 등에 콘크리트 포장을 적용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버스전용차로 정류장과 교차로에 조립식 콘크리트 포장을 확대하고, 고강성 포장 신기술을 개발‧적용하는 등 포트홀 빈발 구간에 대한 집중 정비와 포트홀 발생 예측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시는 우기철과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포트홀을 줄이기 위해 포트홀 신고시스템(2014년) 운영, 도로포장 품질향상을 위한 1등급 골재 및 박리방지제 사용(2015년), 도로 특성에 맞는 서울형 포장설계법(2015년)을 적용하는 등 포트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0년~2014년 동안 5만여 건 이상 발생하던 포트홀이 2015년 이후 3만여 건, 사고건수는 100건 이내로 줄었다.

서울시는 올해 64억원 (개소당 2억)의 예산을 들여 29개소의 버스 정류장과 3개소의 진입로에 대한 강성포장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또한 올해부터 26년까지 총578억원을 투입해 년차적으로 강성포장을 실시해 모두 289개소의 버스정류장을 개선하기로 했다.

                       서울시 중앙버스전용차로 노선도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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