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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매립형 궤도, edilon)(sedra 시스템 적용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검증, 내구성 뛰어나
송여산 기자 | 승인 2022.10.14 07:24
▲edilon)(sedra 시스템이 적용된 오스트렐리아의 캔바라시티의 트램

위례선 트램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중이다.

위례선(트램)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실시설계 적격자인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최근 서울시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고 사업을 본격 추진중에 있다.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4개소)의 정거장이 건설된다.

위례선 트램이 2025년 9월 개통되면, 57년 만에 서울에 트램이 부활하게 된다.

트램은 전기나 수소로 움직여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위례선에는 전기 배터리 탑재형 무가선 저상 트램이 도입된다. 무가선 트램은 전기를 공급하는 전선이 없어 경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 위례선 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궤도이다.

위례선 트램에서 채택한 것은 매립형 궤도시스템.

매립형 궤도시스템은 레일을 슬래브 속에 매립하여 연속적으로 지지하는 구조로써 레일압력 감소, 파상마모 방지 특히 궤도분야 소음진동 저감에 매우 효율적인 궤도 시스템이다.

매립형 궤도는 도심구간에 적합한 궤도로서 레일을 콘크리트 도상에 매립하고 주변에 합성수지를 채워 다방향으로 고정시킨 복합 구조체이다.

이는 기존 레일 돌출형 궤도의 레일에서 방사되는 고주파 소음진동을 레일을 매립하여 차단시킴으로 소음진동 저감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따라서, 매립형 궤도 기술은 저소음, 저진동 궤도구조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위례선 트램에서 채택한 매립형 궤도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네덜란드의 edilon)(sedra 시스템이다.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위례트램이 국내에서 처음 시공되는 매립형 궤도시스템임을 감안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채택했다.

네덜란드의 edilon)(sedra 시스템은 이미 전 세계에 1500km 이상 부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 전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폴, 홍콩, 스웨덴, 필리핀 등 거의 전 세계 트램 현장에 적용돼 이미 그 성능을 검증 받은 시스템이다.

해외에서도 매립형궤도 도입 초기에 제품의 접착력 과 내구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실패한 사례가 있다보니 신중한 선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공과정에서도 분기기, 신축이음매, 배수로 등의 시공하자를 위해 고도의 설계와 시공노하우가 축적된 네덜란드의 edilon)(sedra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

edilon)(sedra 시스템의 특징은 기존의 기계식 레일체결장치가 아닌 콘크리트나 스틸채널에 Corkelast로 고정한다.

이 경우 레일을 매우 안정적이고 내구성 있게 지속적인 지지를 할 수 있으며 레일에 동일한 힘을 전달하게 된다.

이 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진동소음을 감쇠한다는 데 있다.

채널 전체에 걸쳐 플로팅 된 레일은 탄성소재에 내장되어 캡슐화 되어 있다.

레일 표면(레일 두부 제외)에서 소음 방출이 없고, 레일과 구조물 사이에는 “BRIDGE”가 없어 레일의 진동이 슬래브와 하부 구조로 전달되기 때문에 진동소음이 대폭 줄어든다.

이 시스템의 또 하나의 우수성은 선로 청소가 용이하고 유지보수가 오랜기간 필요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이번 위례선의 매립형 궤도시스템의 공급은 국내 업체인 ㈜엘더스티앤엘이 맡게 된다.

 
▲edilon)(sedra 시스템 핵심 제품 설명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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