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학회(회장: 최진석)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주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수한 학술 논문이 발표되고, 다양한 주제의 특별세션, 신기술 및 신제품의 전시회 아울러 ‘2022년 철도10대 기술’ 전시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다양한 주제로 열린 특별세션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0일 오후 12시부터 열린 ‘철도투자의 사회적 가치와 민자철도 활성화 방안’은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세션은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철도 관리 지원센터 그리고 철도학회 민자철도사업의 공공성 강화 연구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같은 시간대에 열린 ‘철도건설 운영기관 연구기관 협의체’의 ‘2022년 우수성과발표회’ 역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철도공단에서 심도있게 추진한 특별세션 ‘신철도시대와 철도의 혁신’ 역시 자율주행시대에 따른 철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과 다음날 열린 대부분의 특별세션 하나 하나가 현재 철도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 잇슈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송여산 기자  soc@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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