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세대 ▲행복주택 197세대의 총 5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호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세대 ▲55㎡ 314세대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 5천만 원~4억 2천만 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부천원종 B2블록은 서울 양천·강서구와 2km 떨어진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하고 인근 서해선 원종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더불어,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가 연접해있어 교통호재 등 수혜가 예상되는 미래 가치가 높은 단지이다.

또한,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인 만큼,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장남감도서관 등 육아에 특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앞에 부천원일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서구 봉수대로643)에 위치하며, 부천원종 B2블록 사이버견본주택(http://www.bcb2.co.kr/)에서도 VR 및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