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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수부 장관,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 방문광양항 묘도 항만 재개발 및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현장 점검
강형진 기자 | 승인 2023.02.06 00:42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개발계획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한양)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일 여수·광양지역을 방문해 등대 등 항로 표지시설과 항만재개발 및 부두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우선 오동도 등대를 방문해 등대 운영현황 및 해양문화공간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오동도 등대는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 길잡이 역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지인 만큼 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장관은 광양항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5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2,529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묘도 재개발은 준설토 투기장 부지를 친환경 융·복합에너지 발전 및 물류단지로 탈바꿈하는 신산업이 집적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 장관은 제2석유화학부두를 방문해 부두 운영계획과 안전시설 등 준공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 완공 예정으로, 총 414억 원이 투입된 바 있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부두 공사가 준공되면 광양항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의 체선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므로 준공 전까지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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