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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찾은 국세청 "납세자 체감 세정지원" 강조현장소통 간담회 개최...주력산업 수출기업 만나 '세무부담 축소' 의지 밝혀
강형진 기자 | 승인 2023.02.15 04:49
▲구미국가산업단지 상세도

국세청이 14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무부담 축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내 주력업종의 기업 대표들을 만나 수출 증진과 민간 활력 제고를 위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세청장과 대구지방국세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을 포함해 ▲㈜구일엔지니어링 ▲대영정밀 ▲주식회사 보백씨엔에스 ▲㈜성우 ▲주식회사 에이피솔루션 ▲㈜엠소닉 ▲㈜원바이오젠 ▲타운마이닝캄파니 주식회사 ▲한화시스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 취업자의 근로소득세 감면율 상향 ▲세무조사 축소 및 간편조사 대체 ▲지역 유망 중소기업, 수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해외 주요국의 경기위축 등 대외여건이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도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세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세정지원 방안에 대해 세계적인 복합 경제위기로 인한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전년보다 축소하고 간편조사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범 실시 중인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를 모든 관서로 확대・실시할 예정으로 중소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신설해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자금 유동성 및 경영 지원을 실시하고, 홈택스 전용상담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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