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 이미지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realestate.kr)'의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다세대주택 신축설계 정보 등 민간 수요가 높은 신규 부동산 데이터 80여 종 ▲혁신서비스 2종(기업 이전 지원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서비스(실시간 부동산 미디어 이슈 제공서비스 등) ▲데이터 분석환경 등을 제공한다.

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교통연구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직방, 오아시스비즈니스, 덱시브, 어반베이스, 스페이스워크, 디스코, 리파인, 피타그래프 등 총 15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협업체계를 구성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이 부동산산업의 성장동력이자 부동산 데이터 생태계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기관 구성도

강형진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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