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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한강 위에 부유식 수영장 '아트피어' 2026년 조성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 자리에 300억 투입...5,000㎡ 규모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3.22 18:13
▲조감도

이촌한강공원 내 노후된 거북선나루터에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이 들어선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9일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명소 ‘해수풀장’을 방문해 한강에도 시민들이 강 위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코펜하겐 브뤼게섬 해수풀장(Havnebadet Islands Brygge)은 2003년 조성된 덴마크 최초의 부유식 공공수영장으로, 연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서울 한강에 조성될 ‘부유식 수영장’은, 수상레저뿐만 아니라 사계절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가칭 ‘한강 아트피어(Art Pier)’의 시설 중 하나다.

이미 세계 유명 도시들은 인프라 건설보다는 연안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추세다.

부유식 수영장의 경우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하버배스’, 프랑스 파리 센강의 ‘조세핀베이커풀’, 독일 베를린 슈프레강의 ‘바데시프’ 등이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이러한 유명 도시의 강·항구·해안 등에 설치된 부유식 수영장을 벤치마킹해, ‘한강 아트피어’를 야외 수영장의 개방감과 한강에서 수영하는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촌한강공원에 새롭게 탄생할 ‘한강 아트피어’는 한강의 부족한 선박 공공 계류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를 충족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마리나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매력의 한강을 사계절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현재 이촌한강공원 내 청소년 수상체험 및 교육장으로 운영 중인 거북선나루터 자리다.

한강 수상레저의 새로운 거점이 될 ‘한강 아트피어’에는 연면적 5,000㎡ 규모의 수상 건축물을 비롯하여 부유식 수영장(900㎡), 선박 계류시설(50선석), 공연장, 전시공간 등이 포함된다.

부유식 수영장은 900㎡ 규모이며, 25m 레인, 어린이풀, 온수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성비용은 약 300억으로,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실시 후 이르면 2025년 조성 공사에 착공 2026년에는 시민들에게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기자  rkatnpwon@ce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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