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미래실천연합 창립총회가 한승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한 총리는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녹색뉴딜 사업은 단기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는 뉴딜정책이며, 장기적으로는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총리가 공동위원장인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하면서 ‘녹색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녹색뉴딜 사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 산업 연관효과 등을 고려할 때 4대강 살리기가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연석 기자  holiday@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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