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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경북 김천에 개소국내 최초 ‘테스트베드+물류센터’ 복합 형태...스마트 물류기술 상용화 생태계 조성
민지아 기자 | 승인 2024.04.25 20:09
▲24일 김천 스마트 물류 센터에서 주요 내빈들이 리본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도로공사)

김천1일반산업단지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의 개소식이 24일 개최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는 4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상북도는 10억 원의 사업비 및 인허가 지원, 김천시는 부지(11,250㎡)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협력했다.

공사는 사업을 주관하며 총사업비 168억 원을 들여 물류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복합시설을 구축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사업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은 김천시 어모면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1,250㎡ 부지에 2층 구조로 국내 최초 물류기술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가 결합한 형태로 구축됐다.

▲김천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사진=도로공사)

1층은 상온․저온 스마트 물류센터로, 2층은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이며, ‘테스트베드’에서 물류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실제로 ‘물류센터’에 적용해 첨단 물류기술 국산화 및 상용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날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물류산업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서비스 산업으로 기술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온라인 생활물류 수요증가에 따른 무인 배송, 퀵 커머스 등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물류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물류설비 기술에 대한 국산화가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이 완성되면서 김천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면서 “물류 복합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김천이 첨단 물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본 시설은 국내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물류센터를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서 경북 김천이 향후 첨단기술의 실증화·상용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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