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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축공사 심의과정 유튜브 실시간 공개심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 및 심사위원 평가 책임 강화
이영성 기자 | 승인 2024.05.27 14:45
조달청도 LH 공사와 같이 기술심의 전 과정을 유튜브 공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신문 제공> 

국토교통신문 - admin (itbs1.co.kr)


 운영지침 마련으로 표준화된 심의진행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올 하반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사업’ 등 약 1.6조원 규모의 대형 건축공사 7건의 입찰제안서 심의에 대해 평가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대형 건축공사 최초로 심의 전 과정을 유튜브 실시간 공개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병원시설 등 평균 2,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축사업의 심의과정을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하며, 별도 절차 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참관할 수 있다.

심의의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심사위원의 평가 집중도 향상 및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 책임을 강화한다.

조달청은 그동안 제한적 심의공개로 불필요한 오해(위원의 소홀한 심의준비, 형식적인 진행절차, 부정행위 발생 우려 등)를 받았으나, 양일간 진행되는 끝장토론방식의 심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위원들의 성실한 심의분위기를 조성한다.
 례화한다.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시범송출과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공개대상사업, 송출 제한구간, 사전 동의절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여, 심의 건별로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아닌 표준화된 운영 방법이 지속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심의 과정의 전면적 공개는 폐쇄적 심의 과정을 탈피하여 투명한 심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정한 날갯짓’”이라며, “공공건축사업에서 실시간 공개를 최초로 도입하는 만큼 산업 전반에 공정한 심의환경이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➊유튜브 실시간 공개, ➋사전 공개설명회 개최, ➌독소조항을 제거한 표준입찰안내서 마련 등 대형 건설사업(기술형 입찰) 심의과정의 공정성 확보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ceo@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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