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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스마트팜 해외 동반진출 ‘맞손’수주 협력 확대 위해 협력 세미나 및 업계 관계자 간담회 개최
민지아 기자 | 승인 2024.06.20 17:18

20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국토부, 농식품부 ▲(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건설기업) 현대건설, 도화엔지니어링, 간삼건축, 무영CM ▲(스마트팜기업) 만나CEA, 농심, 이수화학, 플랜티팜, 엔씽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20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K-스마트팜 수출·수주 성장세를 강조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두 산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K-스마트팜을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마트팜 기업에 정보 공유 활성화도 요청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만나CEA와 건설기업 도화엔지니어링 간 해외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두 기업은 중동시장 수주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에 참여했다.

그 결과 지난달 총 483만불(약 66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2023년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협회와 기업들은 해당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민지아 기자  jiamee@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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