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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도, 이제 전철로망우~춘천간 복선전철 올해 말 개통
강원도 및 수도권 북부지역 활성화
김재원 기자 | 승인 2010.07.09 17:02
서울에서 강원도로 통하는 첫 번째 전철 사업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및 수도권 북부지역 개발과 교통편의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망우~춘천간 81.4km 복선전철화 사업이 지난 1997년 착공 이후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조 6695억원이며 7월 기준으로 총 공정률은 82%에 이른다. 망우~금곡 구간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곡~춘천 구간은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노반공사는 전 구간에서 본격적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돼 오는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궤도공사는 총 4개 공구(광역1, 일반3)가 오는 9월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총 16개의 역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고 현재 평내호평, 마석, 청평역은 영업이전이 완료된 상태며 사능, 대성리역은 오는 9월 영업 이전될 예정이다. 나머지 11개 역사는 개통 시 영업 이전될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역사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번 망우~춘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114분이었던 운행 시간이 89분으로 25분 단축되며 운행 시격도 기존 50분에서 전동차 15분, 급행 30분으로 단축된다. 선로용량도 증가해 일 30회에서 168회로 늘어난다.

   
특히 오는 2011년 말 고속열차(EMU180)가 투입돼 운행하게 되면 신상봉~춘천간은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열차는 좌석형과 일반형으로 구분돼 운행하게 되며 2011년 말 도입되는 좌석형 급행열차는 용산~춘천간을 운행하게 된다.

운임은 기존 수도권 연락운송시스템에 편입하게 되며 좌석급행열차는 기본운임 외 별도요금 산정 부과된다. 이번 좌석형급행전철은 타 교통수단에 비해 약 2배의 속도로 운행 되고 특히 운임이 약 3배 저렴할 것으로 판단돼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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