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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ITS’ITS세계대회 조직위 김창세 수석부위원장
김재원 기자 | 승인 2010.09.03 14:32
   

ITS세계대회 조직위 김창세 수석부위원장

▲ITS란 무엇이며 그 중요성과 미래성은 어떤 점에서 찾을 수 있는지.

우리의 교통시스템은 날로 발전하는 첨단기술과 접목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운영 및 이용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능형교통체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의 20%가량을 교통(수송)부문에서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ITS가 더욱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교통상황과 우회경로정보 제공으로 빠르게 운행 할 수 있으며 톨게이트에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습니다.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교통신호가 변하여 교통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버스의 도착예정정보를 제공해주고 정시에 정류장에 도착함으로써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량단말기를 이용하여 운전자의 성향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파악하고 친환경 운전습관을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ITS가 교통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써 녹색성장의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오늘날의 국가경영에 있어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녹색성장”이라는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에 ITS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부산 ITS 세계대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ITS 세계대회는 ITS 분야 세계 최대의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우리나라는 1998년 제5회 대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1994년 제1회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회 이상 개최한 국가는 미국과 일본, 한국 뿐인 만큼 우리나라의 ITS 기술력은 세계에서 손꼽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했던 ITS는 몇 가지 측면에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ITS가 언제 어디서나 매체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전 세계 ITS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TS 세계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이번 대회가 그 주제 그대로 ITS로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는 차세대 ITS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정표(milestone)가 될 것임은 물론, 우리나라가 차세대 u-ITS 선도국가로서 손색이 없음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산 ITS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 어떤 일들을 추진해 왔는지.

작년 11월에 조직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약 8개월간 국·내외 각종 도로교통 및 ITS 관련 행사 참가 및 국내외 로드쇼 개최 등의 홍보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나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될 장관회의를 위해 조직위에서는 작년부터 세계 전역을 방문해 각 국의 도로교통 관련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 부산 ITS 세계대회를 홍보하고 국토해양부 장관의 초청장을 전달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 20여 개국의 장관이 참석해 ITS관련 정책 등을 논의할 것입니다.

▲현재 어떤 점에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지.

지금까지는 논문, 전시 및 후원업체 모집 등 학계와 산업체를 위주로 홍보가 진행이 되었다면 대회가 불과 두 달 남은 현재는 지금까지의 홍보 타겟과는 달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옥외 매체를 이용하여 일반 국민들이 ITS를 더 잘 이해하고 세계대회에 대회에 많이 참여하도록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학술대회, 전시회, 장관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쇼케이스), 기술시찰 등 각각의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워크샵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리허설을 통해 ‘교통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입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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