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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원 규모 ‘송산그린시티’ 2010년 착공국토부, 연내 실시계획 수립 완료
정연석 기자 | 승인 2009.03.06 11:23

친환경 관광·레저도시로 계획 중인 시화지구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이 내년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시화호 일대를 서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건립할 ‘송산그린시티 개발계획 변경안’을 6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개발계획에 따르면,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총 54.78㎢인 송산그린시티 동쪽에 4.4㎢ 규모의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제테마파크에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가 건립될 예정으로 메인테마파크, 워터파크 등 놀이시설 및 컨벤션센터, 프리미엄 아울렛, 시티워크, 테마호텔 등이 들어선다. 총 2조9,0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0년 착공에 들어가 2013년 3월 개장될 예정이다. USKR 컨소시엄에는 포스코건설·쌍용건설·KCC·STX·포스데이타·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화지구(송산그린시티)의 생태네트워크를 고려해 산림 지역과 공룡알 화석지를 연결하는 서식지 및 수로와 저류지에 먹이터, 갈대군락지, 수림대 등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이 조성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제테마파크 부지에 USKR의 건설로 인해 연간 5조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4만9,000명의 고용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개장 뒤 운영을 통해서는 2조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8,000명의 고용효과를 얻을 수 있어 관광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흥시 일대가 과거 대기오염문제가 심각했던 점을 고려해 폐기물 매립계획을 변경, 시화1단계 매립대상폐기물은 수도권 매립지에서 매립해 처할 방침이다. 이미 계획된 폐기물 매립장 부지는 에코파크, 환경체험 공간, 공공지원시설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된다. 또한 시화호 갈대습지 조성 당시 사용된 사토장은 특수지역으로 지정해 향후 체육공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은 현재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착공해 오는 2012년부터 주택이 분양된다. 주민 입주는 201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시화호 일대가 서비스 산업 선진화의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 간석지를 친환경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8조6,920억원이 투입된다.

정연석 기자  holiday@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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