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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2009년 발주계획 조기 확정설계용역 조기시행…건설경기 부양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3.09 17:24
신규주택 설계비 조기집행, 건설업체 자금수지 확보를 통해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노린다.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조달업무의 투명성과 관련업계의 안정적 수주계획을 위해 ‘2009년 공사 및 지급자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주공의 올해 공사 발주물량은 아파트 건설공사가 약 8만1천호로 작년대비 17% 증가했으며 대지조성공사 11건도 별도로 발주된다.

또한 올해 104개 지구 9만 3470호의 신규주택 설계비에 대한 설계수행계획을 앞당겨 예년보다 1개월 빠른 4월중에 외주용역 설계비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는 자금수지 확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주공은 보금자리 주택건설을 위한 정부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외주설계관리와 에너지 절약형 그린홈 등으로 이루어진 저탄소 녹색단지 건설기술 개발,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굴, IT기술 접목 등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적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주공 주택사업1처 김영부 처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주공이 적극적으로 주택설계비등 사업비를 조기에 집행하고,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신기술과 공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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