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술/자재 기획기사
명품 모노레일 '우리가 일낸다'주거지역 소음 최소화 중점…완벽시공 모범
김재원 기자 | 승인 2011.03.30 19:47

 

   
(주)이도이엔지 황삼조 4감리단 8공구장(좌), 태영건설 오동춘 현장소장

 


“‘대구시에서 모노레일을 보고왔는데 별로였다’가 아니라 ‘대구 모노레일이 역시 최고더라. 우리도 모노레일을 채택하자’라는 말이 들릴 수 있을 정도로 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

현재 약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3-8공구 현장. 태영건설이 담당하고 있는 8공구는 노선의 마지막 부분을 담당하기에 도심으로 통하는 구간이 주를 이뤄 민원 발생의 요지로 주목되는 현장이기도 하다.

8공구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범물동의 구간에 건설된다. 사업비는 761억원이며 연장은 1.81km다.

특히 이 구간에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 서 있다. 이에 소음과 진동에 대한 민원이 제일 많았다. 또한 모노레일이 완공 됐을 경우 아파트 주거지역을 지나며 4~5층 높이에서 운행이 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까지 우려가 되는 상황에서도 상당한 민원이 발생됐다.

태영건설 오동춘 현장소장은 “민원이 유난히 많아 힘들기도 했다. 많은 반대로 인한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첨단기술과 공법, 그리고 끊임없는 설득을 통해 민원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준 주민들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전했다.

태영건설은 소음 저감을 위해 박스구조물에 대한 문제점을 먼저 해결했다. 복공을 해야 하는 구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깨 내야 했던 과정에서의 소음은 에어방음매트를 모두 설치하고 압쇄기로 찝어 내며 공사를 진행해 소음 방지를 주도했다. 또한 파일을 박을 때 박스를 관통해서 박스에 천공 해 시공하는 대신 ‘휠쇼’라는 장비를 이용해 박스를 먼저 잘라내고 파일 공사를 진행 해 소음을 크게 저감했다.

또한 토, 일요일은 작업을 중단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사생활 침해의 방지를 위해서 주거 지역을 지날 때는 자동으로 창문이 흐려지는 창문흐림장치 시설을 도입 해 침해를 방지했다.

8공구 현장은 민원의 방지와 함께 안전 교육과 품질관리 면에서도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 소장은 “매일 아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품질에 대해서도 발주처와 크로스 체크를 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 모두 철두철미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구가 지하철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노레일이 다른 도시에서도 채택하고 적용 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시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2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