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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반시설 구축 ‘순조’건설청, 내년 정부청사 이전계획 맞춰 진행
그간 6조8798억 집행…올해 2조1500억 투입
김학형 기자 | 승인 2011.04.21 17:37
   

금강2교 건설 현장의 모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말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입주와 내년 정부청사 이전계획에 맞춰 도로, 주택,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건설청은 현재까지 세종시 건설을 위한 용지 매입, 철거, 공사 등으로 총 6조8798억원을 집행했으며 부지조성(1918만㎡), 광역교통시설(3개 노선), 장대 교량(2곳), 공동주택(6520가구),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 기본 인프라를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2012년도 주요 준공공사 건설현황.
특히 올해 말에는 세종시와 대전·유성 연결도로가 완공되고, 내년 정부기관 이전 및 첫 마을 본격 입주에 맞춰 정부청사 1단계 1∼2구역, 총리 공관, 대전 유성, 오송역 및 정안 IC연결도로 등도 계획대로 건설되고 있다.

아울러 최고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유비쿼터스 기반 미래형 학교 6개교, 생활권내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지역 생활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4곳 등 행정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들도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특별자치시 지위에 맞게 품격있는 ‘세종시청사’와 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국립도서관도 착공해 오는 2013년 완공할 계획이다.

   
세종시 청사<사진 위>는 연기군 금남면 호탄리(3-2생활권) 4만1661㎡에 943억원(건립비 672억원, 부지비 271억원)이 투입돼 지상6층, 지하1층, 건물면적 3만3212㎡ 규모로 건립된다.

국립도서관<사진 아래>은 연기군 남면 송담리(1-5생활권) 2만9817㎡에 지상4층, 지하1층, 건물면 2만1077㎡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943억원(건립비 672억원, 부지비 2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 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건설공사 △금강1·2교 건설공사 △특수구조물 및 하천공사 등을 포함해 2조15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건설청은 최적의 사업관리를 위해 도시건설 참여자를 통합 및 조정하기 위한 사업관리시스템(MPAS)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도로 재굴착 방지, 작업 구간 중복 예방, 최적의 공정 관리 등 시행착오 방지와 사업간 조정을 통한 예산절감 등으로 도시 건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건설청 윤성오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올해 주요 핵심사업은 차질 없는 정부기관 이전 준비와 첫마을 주민 입주 지원에 있다”며 “정부청사 건립은 물론 주민입주 때 불편이 없도록 각종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MPAS : 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Program Administration System.

김학형 기자  khh@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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