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업/단체
상상 그 이상의 기술을 경험하라대우건설 송효성 기술연구원장
김학형 기자 | 승인 2011.04.26 15:33
절차탁마(切磋琢磨). 톱으로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며 숫돌에 간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수양뿐만 아니라 기술을 익히고 사업을 이룩하는 데도 인용된다.

지난 1977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런던, 리비아를 거친 대우건설 송효성 기술연구원장(부사장, 사진)은 여기에 현장경험을 더한 것이 기술개발의 중요 요소라고 말한다.

“모든 기술, 이론 등은 실체가 없는 아이디어를 잘 정리하고 다듬어 현장(현실)에 적용한 후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야 최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인명 및 환경영향과 직결되는 건설기술은 더더욱 그래야만 한다”

   

실제로 연구원에는 여러 현장 기술지원을 위해 장기간 출장근무 중인 이들이 있다. 월성방폐물시설현장에 파견된 연구자를 비롯해 길게는 2~3년을 현장에서 보내기도 한다. 송 연구원장은 “현장에서 겪고 익힌 다양한 경험들이 우리에겐 소중한 재산”이라며 “OB 연구원들과도 교류를 지속하며 그들의 다른 분야 다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도 소중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매우 인상적인 실적을 이뤄냈다.

한 해 동안 신기술 7건, 특허 51건 등 국내 건설사 내 기술연구 담당 부서(기관) 가운데 최다 신규산재권을 등록한 것. 다른 건설사의 경우 20건 내외임을 감안하면 58건은 단연 돋보이는 실적이다.

송 연구원장은 “1983년 설립된 우리 연구원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연구와 실험이 함께 이뤄지는 종합적인 건설기술연구원의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며 “그간 건설기술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룩한 다수의 산재권과 각종 수상 실적들이 그 결과”라고 말했다.

건수 보다 기술내용과 적용실적이 중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만만찮다.

작년 4분기에만 △한국콘크리트학회 논문상(이성호 선임연구원, 오보환 연구위원) △대한민국기술대상 지식경제부장관표창(오희경 선임연구원)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이의신 연구위원)을 비롯해 발명특허대전 국무총리상, 녹색기술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토목 분야의 기본재료라고 할 수 있는 콘크리트에 대한 고성능·다기능화 기술부터 거가대교 와 같은 초대형구조물 건설에 필요한 시공 기술, 그리고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수처리 기술까지 범위는 넓고 깊이는 깊은 기술력이 대우건설의 강점이라고 송 연구원장은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래 핵심기술 개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 기술인프라 강화 등이 연구원의 가치혁신형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목표”라며 “이를 위해 올해에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견인기술 발굴 및 개발, 원가혁신형 기술개발 및 지원, 기술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형 기자  khh@cenews.co.kr

<저작권자 © 토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학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8298]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 41 현대파크빌 628호  |  TEL 02-863-1358   |  FAX 02-863-1359  |  이메일 : ceo@cenews.co.kr
등록번호 : 서울 다 08121  |  등록년월일 : 2008. 10. 21   |  발행인/편집인 : 송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영성
토목신문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3 토목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