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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112년 녹색 교통망 '飛翔'국토부, LTX 고속철도망 확충 집중 투자…철도안전역량 강화
오는 2014년 전국 고속철 시대 열려…KTX수혜지역 넓히기로
김재원 기자 | 승인 2011.09.29 14:24
   

“지난해는 KTX 고속철도망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을 개통하는 등 성과도 많았지만 주어진 숙제도 많았던 한 해였다. 지난 해 이룩한 성과를 잘 살려 후속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철도 안전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 해 나가려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KTX 고속철도망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는 철도 중심의 녹색 간선교통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계획돼 있다.

우선, 경부고속철도 대전, 대구 도심구간과 수도권 수서~평택 고속철도, 그리고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구간을 오는 2014년 까지 완공 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송정~목포구간 역시 2017년 완공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노선을 확정하고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KTX의 수혜지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라선 전주, 남원, 순천, 여수지역은 금년에, 인천공항은 오는 2012년까지 KTX를 연결 해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철도와 더불어 광역, 도시철도망의 확충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들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 등 도심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무엇보다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교통체계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

국토해양부 최정호 철도정책관은 “광역도시철도 구축으로 일반시민들이 도심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면 교통체계가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됨으로써 교통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다고 본다” 며 “정부는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구현을 위해 도심간 또는 도심 내부의 교통권역을 잇는 광역도시철도의 구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광역철도인 경의선(용산~문산), 분당선(오리~수원), 수인선(수원~인천)등 광역 교통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분당선(강남~정자) 개통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 동서 연결 X자형 광역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신안산선 건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오는 2013년 착공 가능한 상황으로 보인다.(시흥, 안산~광명~여의도~서울역)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지하 40m 이하로 건설될 광역급행철도(GTX)는 시행주체, 노선, 시행방법 등을 검토 중인 상황이며 관계기관 등과 협의가 끝나면 광역철도 지정 또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철도는 현재 서울(3개구간), 부산(4개), 대구(3개), 인천(2개) 등에 총 연장 121km의 도시철도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경전철의 경우 현재 4개 구간 건설을 민자로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금년 중에 김해경전철이 개통 할 예정이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물류체계 구축을 위해철도물류 비용절감을 위한 인프라와 지원체계도 구축 해 나갈 예정이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많은 경부선에 기존 열차보다수송 효율이 높은 장대열차(28 → 37량)를 투입하고, 물류거점인 주요 항만과 산업단지를 간선 철도망과 연결하는 인입철도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최 정책관은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안전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철도기술 혁신 등을 통해 철도산업을 고부가가치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43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 등 첨단철도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해외철도 진출을 위한 정보 수집, 공유 및 행정적, 외교적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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