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착공을 위한 모임인 GTX포럼이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GTX 포럼’이 지난 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상희·전경수 GTX 포럼 공동대표, 포럼위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GTX와 관련된 외국 사례, 연계 교통망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김창준 前 미연방 하원의원이 ‘미국의 SOC 추진사례’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으며, 이어 최기주 아주대 교수가 ‘GTX와 미래의 교통’이라는 내용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연계 및 환승센터 구축의 필요성, 프랑스 RER과 GTX 비교, GTX 서비스 제공, 미래 연계교통의 중요성 등을 발표했다.

한편, GTX 사업은 현재 2011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용역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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