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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동반성장의 롤모델유리업계 기업상생 10년
정필순 기자 | 승인 2012.02.22 10:14
유리업계가 자발적 기업 간 동반성장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글라스는 자사제품의 브랜드가 있음에도 듀오라이트클럽 (www.duolite.co.kr)을 통해 유리가공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런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듀오라이트클럽´은 유리업계 및 창호, 건설업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복층유리 품질을 자랑하는 생산자 네트워크로, 기술 및 품질에서 검증된 기업만 엄선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임을 보증하는 공동브랜드이다.

대기업의 공동 브랜드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경우, 자사 대리점만으로 한정하거나 대기업의 브랜드 사용의 강제, 혹은 OEM형태의 운영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영업권을 침범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글라스는 이러한 구속적인 운영 방법을 배제하고 회원사의 영업 및 경영활동에 제한이나 간섭 없이 품질 관리와 기술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듀오라이트클럽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동반성장의 롤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

까다로운 가입심사와 절차를 마치고 회원사로 선정되면 적격의 원부자재 사용 여부, 주기적인 현장 기술지원 및 교육과 더불어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회원사 제조현장의 안전관리 컨설팅(EHS 시스템)까지 지원하고 있다.

10년 동안 드러나지 않게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구도를 만들고 있는 사례는 드물어 관련업계가 듀오라이트클럽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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