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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량 문제점 한 번에 해결한우물중공업(주), 부분합성 강관 거더 눈길
김재원 기자 | 승인 2012.04.24 17:47
   

한우물중공업(주) 엄순섭 대표이사

기존 교량(보도육교)의 문제점을 해결한 부분합성강관 거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강재 거더는 다수의 강재를 I형, H형, BOX형 단면 구조를 띄었다. 하지만 이는 강재를 용접해 연결함에 따라 압축하중 작용 시 좌굴이 발생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개의 보강재 및 브레싱을 별도로 부착해야 할 뿐 아니라 제작 및 시공이 복잡하고 작업성과 미관, 즉 경관에서도 뒤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됐다.

특히나 완전 합성강관 거더의 경우는 내부 전체를 콘크리트를 충전하는 공법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자체의 무게 때문에 교량에 작용하는 하중이 커지게 된다.

한우물중공업(주)(대표이사 엄순섭)의 ‘부분합성강관 거더교’는 이러한 기존 거더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했다.

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는 교량에게 중요한 점 중 하나인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휨 및 휨 압축이 주로 작용하는 교량 주형부를 강관구조로 적용했다.

또한 강관구조의 효과적인 강성 증대를 위해 강관내부의 압축영역 부분에 스터드로 인해 강관과 일체화된 콘크리트를 충진했다.

이와 함께 강관 구조단면의 중립축을 강관 중심부에 위치하기 위해 강관 내부의 인장영역에 균형된 강성 확보를 위한 T자 보강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압축부를 부분합성 콘크리트로 처리 해 좌굴 강성 증대와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음은 물론, 압축영역의 부분적인 콘크리트 합성 처리와 효율적인 강재 사용으로 인한 경제성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주형을 곡선으로 처리해 미관까지 확보하게 되는 큰 결과를 얻게 됐다.

엄순섭 대표이사는 “이러한 한우물중공업의 부분합성강관 거더교를 통해 거더의 신 시장을 이끌어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물중공업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부분합성강관 거더교, 변단면 부분합성강관 거더교, P.C.S 거더교, 하이브리드 아치트러스 거더교 등 다양한 거더 관련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와 더불어 케이블교량에 사용되는 “정착부”를 개발해 사장교, 현수교, 아치교, 출렁다리 등에 시공했다. 이렇듯 한우물중공업은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각종 특허와 다양한 실적을 쌓으며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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