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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내곡 지하차도 ‘올해의 토목구조물’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4.06 16:26
국내 최초로 집진설비, 비상차로, 외부 대피계단이 설치된 국내 최장 2.3km 길이의 지하차도가 ‘올해의 토목구조물’로 선정됐다.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는 대한토목학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에서 주공이 건설한 ‘분당~내곡간 광장지하차도’가 ‘올해의 토목구조물’에 선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의 토목구조물’로 선정된 ‘분당~내곡간 광장지하차도’는 성남시 판교지구 경계에서 수정구 사송동 기존도로를 연결하는 국내 최장 2.3km 길이의 지하차도이며 지하차도로는 국내 최초로 집진설비를 설치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비상차로와 외부 대피계단을 설치했으며 지하차도 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응급구조가 가능하게 했다.

주공 관계자는 “이번 분당~내곡간 광장지하차도뿐 아니라 향후 건설하게 될 구조물도 자연과 환경을 중시하고 20~30년 뒤에도 도시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토목구조물’ 대상에는 쌍용건설의 서울지하철 9호선 913공구가 선정됐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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