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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성황리 마쳐19개 대학 총 41개팀 참가
부산대학교 최우수상 수상
정필순 기자 | 승인 2012.07.24 09:56
   
2012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1박 2일 동안 진행된 2012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재)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 (사)한국지진공학회,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주한영국문화원등이 후원하는 2012년 구조물 내진설계경진대회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미래의 지진전문가가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일까지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19개 대학교에서 41개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는 우리 고장 도심지 한복판에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땅이 갈라지고 전신주가 넘어지고 옹벽이 붕괴하며, 대비가 되어있지 않던 건물들이 하나, 둘 파괴되는 상황을 설정으로 ‘우리 동네를 지켜줘!(Save your downtown!)’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 첫날에는 총 5명의 전국 내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사전심사를 거쳐 통과한 16개 팀이 자신들이 설계한 구조물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두 번째날에는 설계한 구조물을 직접 모형으로 제작한 후 진동대(Shaking Table) 위에서 실험해 인공지진에 대한 저항성과 설계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국토해양부장관상)은 부산대학교의 ‘INNOSYS'팀이 수상했으며 소방방재청장상은 서울시립대학교의 'ArchiTalk'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상은 건양대학교의 ’CASE'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상은 조선대학교의 ‘Home Keeper’팀, 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장상은 부산대학교의 ‘마루지’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INNOSYS'팀은 대만 NCREE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2) 출전권과 제반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4년째를 맞이하는 구조물 내진설계경진대회는 매년 전국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내진 구조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학생들간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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