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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해외신용등급 Aa3으로 한 단계 상승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국가 신용등급과 동일
김재원 기자 | 승인 2012.08.28 15:04
철도공단의 해외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가 지난 27일 국내 10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Aa3(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철도공단의 해외신용등급 전망을 ‘A1(안정적)’에서 ‘A1(긍정적)’으로 조정한지 4개월여 만에 다시 상향 조정된 것에 의의가 있으며, 지난해 8월 23일 김광재 이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으로 고속철도역사 등 시설 최적화, 시공방법 개선 등을 통한 예산절감과 국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로 수익창출 등 부채절감 자구 노력이 긍정적 요인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금번 해외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총 21개 등급 중 네 번째로 높은 순위며, 공단은 연간 4조원 규모의 채권발행이 용이하게 돼 철도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조달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채권금리 인하에 따른 연 8억원의 이자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해외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국내 채권 신용등급도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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