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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산사태 예ㆍ경보 통합시스템 만든다
김재원 기자 | 승인 2012.09.26 12:03
정부가 최근 기후변화로 도시에서도 산사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산사태 예·경보 통합시스템 등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국립방재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기상연구소와 '산사태 방재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6개 과제를 발굴해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6대 과제는 산사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산사태 관련 자료·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 성과 공유와 기술협력체계 구축,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수행, 산사태 합동조사 연구단 운영, 교육과 세미나 등 공동개최 등이다.

특히 기관별로 운영 중인 산사태 조기감지 및 예·경보 시스템 등의 장점을 연계·보완한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산사태 예측 능력을 강화하고, 산사태 감지와 관측 기술 등도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산사태 방재 연구는 일반 급경사지의 경우 국립방재연구원, 산지 내 자연사면은 국립산립과학원, 도로변 급경사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각각 수행해 종합적인 연구와 복구에 한계가 있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관계 기관들은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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