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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내달 6일 개통강북~강남~분당 잇는 새로운 교통축 형성
김홍준 기자 | 승인 2012.09.27 14:3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왕십리~선릉(6.8km) 복선전철을 완공하고 오는 10월 6일 개통 한다고 밝혔다.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은 사업비 7,610억원을 투입, 2003년 6월에 착공하여 9년 4개월 만에 개통하게 되며, 개통행사는 지역주민들과 국토부, 지역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4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분당선 왕십리~선릉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선릉역까지 운행중인 분당선 열차가 왕십리역까지 출․퇴근 시간대에는 4.5분 간격으로, 평상시간대에는 8분 간격으로 연장운행하게 되고, 왕십리역에서는 1일 죽전행 139회, 기흥행 206회 등 345회가 운행하여 하루 약 32만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2호선 이용시 24분 소요되던 왕십리∼선릉간 이동시간이 11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왕십리역에서 경원선 및 지하철 2, 5호선,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과 환승할 수 있게 되며, 향후 지하철 9호선과도 선정릉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 철도 이용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12년 12월 기흥-방죽, 2013년 방죽-수원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에서 서울도심 및 강북지역까지 환승없이 접근이 가능하게 되고, 장래 수인선이 개통될 경우 연계 운행이 가능하여 수도권 남북 및 동남부와 서남부간의 교통편의 개선과 함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준 기자  khj@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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