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학회는 지난 1일 ‘KTX개통 5주년을 맞은 한국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 및 발표회를 가졌다.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KTX의 성과와 과제, 교통정책, 지역발전 등에 대하여 발표를 하며 행사 마지막에는 김윤호 중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했다.

한국철도학회 김윤호 회장은 “경부고속철도의 2단계 개통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속열차가 호남선(60량)운행을 시작으로 전라선(40량), 경부선 2단계(50량), 경전선 (40량) 등에 순차적으로 영업 운행할 계획에 있어 우리 국토전체에 일대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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