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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이엔씨와 ㈜이산 새로운 중공슬래브 성능시험 성공”
김재원 기자 | 승인 2014.04.11 21:26

 

  기존 중공슬래브 교량의 단점을 보완하여 형고를 낮추고 시공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교량 신공법이 개발 됐다.

  토목구조 전문 벤처기업인 (주)에이스이엔씨(대표 전혜관)와 (주)이산(대표 이원찬)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최대 30m 경간장까지 적용이 가능한 PSC-I 거더를 이용한 중공슬래브 교량 공법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9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김정호 박사 연구팀)에서 공개 실시된 경간장 20m의 실물 실험체에 대한 정·동적 재하실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형하고 제약 조건 등으로 기존 PSC-I빔 교량형식의 적용이 어려운 경간장 20~30m의 하천, 도로횡단 교량에 강합성 라멘이나 프리플렉스 계열의 고가 형식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개발된 공법은 기존 강합성 계열의 교량형식 대비 70% 정도의 공사비로 형하 공간을 만족하는 교량을 건설할 수 있다.

  신공법의 특징은 PSC-I 거더 형상을 개선하여 최적 단면을 도출하고, 제작 및 결합방법 개발 적용하여 중립축 주위에 중공부를 효과적으로 형성하여 단면 효율을 최적화 하였으며, 기존 중공 슬래브교의 단점인 양생 시 발생하는 후프텐션 균열을 사전 배제하였다.

  또한, 프리캐스트 모듈 공법 개념을 도입하여 개발된 PSC-I형상 거더를 병렬 거치 후 바닥판 타설 없이 상부 포장 후 바로 공용이 가능하여 시공성이 우수하고 공기가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금번 성능실험을 통하여 구조안전성을 확인하고 시공성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교량의 적용성 극대화를 위해 최근 유지관리의 편의성으로 활용이 증대되고 있는 일체식교량 형식으로의 적용방안에 대하여 연구 및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원 기자  won@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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