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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부두 준공총사업비 870억원 투입…10~20만 톤급 부두 개장
정필순 기자 | 승인 2009.04.14 11:16

평택·당진항에 대형선박을 이용한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생산제품의 원활한 입출하가 가능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비관리청항만공사로 추진 중인 ‘평택·당진항 현대제철 당진공장 원료 및 제품부두 축조공사’가 지난 13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서 비관리청 항만공사로 추진하는 부두는 제철소 가동에 필요한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자재를 실어오는 대형선박들이 이용할 예정이며 추후 대단위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이 부두 2선석은 10만 톤급 안벽 330m 및 20만 톤급 390m로 연간 약 2,300만 톤(철광석, 슬래브 등)의 물동량을 처리하게 되며 총사업비 870억 원이 투입됐다.

또한 대형선박을 이용한 원료(철광석, 석탄, 석회석 등)의 안정적 공급과 생산제품(슬래브 등)의 원활한 입·출하가 가능함은 물론 3만(안벽 240m) 및 5만 톤(안벽 280m) 부두와 연계 총 4개선석의 현대제철 전용 철제부두가 확보돼 당진지역 철강클러스터로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관계자는 “관련 산업의 성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필순 기자  feel@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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