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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항만 ‘그린포트’ 본격화국토부, 에너지 고효율 전환 계획 연내 완료
송여산 기자 | 승인 2009.04.16 14:53
국토해양부는 15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녹색성장을 위해 항만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저탄소, 친환경 녹색항만을 구축하기 위한 ‘그린 포트(GREEN Port)’ 방안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방향은 ▲항만 진·출입 화물의 철도 및 연안해운 이용 확대를 통한 저탄소 항만배후수송 체계 확립 ▲항만 내 탄소배출 저감 ▲하역시스템 동력장치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저탄소·에너지 고효율 항만으로 전환 ▲준설토 등 해양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형 항만시스템 구축 ▲녹지공간 조성 등 워터프론트 추진을 통한 항만공간의 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재해에 안전한 항만·임항권역 구축 ▲관련 녹색기술 개발 및 녹색산업 육성지원 등이다.

국토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녹색뉴딜사업 정책목표와 연계할 수 있도록 GREEN Port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권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는 부산신항, 광양항의 항만 진·출입 철도 및 철송장 개발사업은 오는 2011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항만 내 대형선박 육상전원공급시설 계획 및 항만 내 에너지 고효율 전환 계획 등은 올해말까지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REEN Port 사업으로 항만에서의 배출탄소가 저감되고, 친환경 항만시스템이 구축돼 선진 항만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여산 기자  shs@c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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