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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에콰도르 정유공장 현대화공사 무재해 1000만 인시 돌파직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33개월간 안전근무해야 달성 가능한 기록
조재학 기자 | 승인 2015.03.11 17:09

  SK건설은 에콰도르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가 발주한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현장에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재해 1000만 인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약 33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국내 건설사가 에콰도르에서 세운 역대 무재해 신기록에 해당된다. 오는 2016년 준공시에는 무재해 1500만 인시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돌파를 기념해 SK건설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SK건설제공)

  SK건설은 협력사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평가해 매주 등급별 깃발을 수여하는 플래그 세리머니(Flag ceremony), 시공관리자가 안전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는 블라인드 인스펙션(Blind inspection), 현장 소장의 일일 안전점검 활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난 5년 간 꾸준히 벌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성인 SK건설 현장소장은 "고도의 안전 관리 역량을 발휘해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콰도르 북부에 위치한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은 지난 1977년 5만5000 배럴 규모로 지어졌고, 1980~1990년대 2번의 증설 공사를 거쳐 11만 배럴의 생산규모를 갖췄지만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정제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였다.
SK건설은 2009년 12월 정유공장 내 고도화 설비(FCC) 및 정제시설 등을 보수하는 현대화 공사에 착공했고, 오는 201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토목신문 :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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