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대한 토목학회가 다시 태어난다.

  대한토목학회(회장 김문겸)는 3월 30일(월) 르네상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18회 토목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토목인들의 새로운 다짐을 가졌다.

▲ '토목은 국민을 행복하게' 18회 토목의 날 행사 개최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경식 제1차관과,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 새누리당 박덕흠, 김희국 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학생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에서 토목인들은 인류이 번영과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미래사회의 안녕을 실현하는 주체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 '국가기술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양심과 명예를 존중한다.' ▲ '안전을 우선하고 사회복지에 공헌하는 책임을 다한다.'는 등 9개의 다짐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건설시장의 새로운 가치창출이라는 주제의 '제1회 미래정책포럼'을 비롯해, 전국 토목공학과 동창회장 간담회, 올해의 구조물 시상 등을 통해 토목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했다. 또한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 토목관련 학과장 연석회의를 통해 미래 토목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18회 토목의 날' 토목관련 학과장 연석회의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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