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4월 2일(목) 구로구청(구청장 이성)과 4월 3일(금)에는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과 연이어 「건설안전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협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감독하는 비교적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예방과 건설안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사진=한국건설관리공사) KCM-구로구청 기술지원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관리공사(KCM)는 건설안전을 공유하고자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무상 기술지원을 시행중에 있으며, 기술지원협약을 맺은 기초자치단체는 2014년 강릉시, 김천시를 비롯해 서울시 금천구·중구 등 12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에도 부여군, 서울 관악구청, 용인시, 부산시건설본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현장지도·점검 등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건설관리공사) KCM-도봉구청 기술지원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구로구청·도봉구청과 협약을 통해 기술지원 업무범위 등을 정하고, 건설현장의 실무(건설사업관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건축분야의 기술검토, 안전점검 등 전문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덕 사장은 “기술공유와 나눔의 차원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초자치단체와 공유하여 건설안전을 지키는데 KCM이 앞장서겠으며, 언제든지 기초자치단체의 기술지원 요청을 환영한다.” 라고 밝혔다.

@토목신문 김병철 기자

김병철 기자  kmhosu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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