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 회의를 도청 회의실에서 지난 4월 7일(화) 열고 올해 상반기 건설교통 분야 주요업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과 도 건설교통국, 내포신도시건설본부, 종합건설사업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 업무계획 및 추진상황 ▲2015년 직무성과과제 ▲분과 운영계획 등 3건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도민에게 필요한 주요 업무로 선정된 직무성과과제를 계획성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주요 업무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면서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 분과는 분야별 이론과 현장 전문가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토목신문 조재학 기자

조재학 기자  jjhciv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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